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한 ‘카리스커피‘는 조용하고 분위기가 아늑한 넓은 감성 카페입니다. 카리스커피는 원래 일산해수욕장의 오션뷰 카페로 굉장히 유명했던 카페인데요. 일산해수욕장에서 여기 달동으로 이전했다고 합니다.
보통 인테리어가 예쁘거나 감성적이면 사람이 많은 것이 일반적인데 같은 동네에 있는 카페머물다 삼산점과는 달리 이 곳은 주택가 근처에 위치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았습니다.
앞에 주차장도 있고 근처에 주차할 공간도 많아서 접근성은 좋았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기는 겨울이었고 이에 맞게 포근한 느낌으로 연출을 했더라구요. 여름엔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해져서 나중에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카리스커피에 대해 본격적으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소 및 운영 시간
| 도로명 주소
(지번 주소) |
운영 시간 | 주차장 |
| 울산 남구 왕생로81번길 9
(울산 남구 달동 1345-5) |
매일 10:00-22:00 | 주차장 있습니다. |
위치 및 규모
카리스커피에는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가져가기 편했습니다. 5대 정도 주차 가능한데 자리가 없다면 공원 주변으로 주차선이 그려진 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택가라서 주차 자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카리스커피의 실내는 약 40명 정도 수용 가능합니다. 저는 겨울에 방문했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넓어서 조용하고 아늑하게 저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음악과 긴 테이블이 있어서 공부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 실내를 구경하느라 잠시 멍 때리다가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카리스커피 메뉴 및 가격
카리스커피의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커피
- 에스프레소 | ₩4,500
- 아메리카노 고소한 맛 | ₩4,500
- 아메리카노 신 맛 | ₩5,000
-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 ₩5,000
- 카페라떼 | ₩5,000
- 바닐라라떼 | ₩5,500
- 카라멜 마끼아또 | ₩5,500
- 아포카토 | ₩6,000
- 썸머라떼 | ₩6,500
- 비엔나 | ₩6,500
- 더치커피 | ₩5,000
- 더치라떼 | ₩5,500
- 스무디
- 키위 스무디 | ₩5,500
- 요거트 스무디 플레인 | ₩5,500
- 요거트 스무디 블루베리 | ₩5,500
- 요거트 스무디 자몽 | ₩5,500
- 라떼 스무디 딸기 | ₩5,500
- 라떼 스무디 망고 | ₩5,500
- 라떼
- 생강라떼 | ₩5,500
- 단호박라떼 | ₩5,500
- 팥라떼 | ₩5,500
- 초코라떼 | ₩5,000
- 녹차라떼 | ₩5,000
- 밤라떼 | ₩5,000
- 고구마라떼 | ₩5,000
- 딸기라떼 | ₩5,500
- 전통 차
- 생자몽티 | ₩5,500
- 오미자차 | ₩5,000
- 유자차 | ₩5,000
- 대추차 | ₩5,500
- 생귤차 | ₩5,500
- 생강차 | ₩5,500
- 에이드
- 오미자 에이드 | ₩5,500
- 레몬 에이드 | ₩5,500
- 자몽 에이드 | ₩5,500
- 청귤 에이드 | ₩5,500
- 허브차
- 캐모마일/페퍼민트/로즈힙/레몬그라스/국화차/녹차/루이보스/히비스커스/잉글리쉬 블랙퍼스트/복숭아 홍차/딸기 홍차/얼그레이 | ₩4,500
- 빙수
- 수제 팥빙수 (1인) | ₩6,000
- 수제 팥빙수 (2인) | ₩11,000
- 망고 치즈 빙수 (2인) | ₩11,500
커피 이외에도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으니 한 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 ₩4,500
저는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를 주문했습니다. 카리스커피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사장님께서 직접 구운 커피빵을 함께 주십니다.
커피빵은 팔아도 될 정도로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갓 구운 것 처럼 따뜻했습니다. 빵과 잘 어울리는 차를 주문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차 한잔 하며 여유 있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총평 (5점 만점)
맛 5
음료는 물론 커피빵도 맛있었습니다.
가격 5
넓고 아늑한 공간에서 저렴하게 음료까지 즐길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편의성 및 접근성 5
카페 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주차장이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서비스 5
사장님이 친절하셨습니다.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이 글은 업체의 지원 없이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