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페스르륵 | 제주도 서귀포시 선녀코지 월평포구 근처 조용한 카페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제주카페스르륵‘은 바다가 보이는 조용한 카페입니다.

근처에 월평포구~선녀코지 올레길 코스가 있어서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인데요. 선녀코지는 낚시 장소로 꽤 유명한 곳입니다.

올레길을 걷다가, 또는 근처 맛집에 갔다온 후 잠시 쉬었다 가기 좋은 카페입니다.

제주카페스르륵은 다양한 커피 원두를 직접 핸드드립으로 내려서 고급스러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특별한 곳인데요.

지금부터 제주카페스르륵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소 및 운영 시간

제주카페스르륵은 선녀코지 바로 앞에 있어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오션뷰 카페입니다.

이렇게 바다가 넓게 펼쳐져 있어서 잠시 멍하니 바라보며 생각에 잠깁니다.

위치 상으로는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도로끝’이라는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도로는 끝없이 이어지는 것인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 않았습니다. 마치 우리의 인생처럼요.

이 표지판이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해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제주카페스르륵은 2층으로 되어있었고 30명 이상 수용 가능한 규모였습니다. 위 사진은 1층 사진입니다.

따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지만, 도로가 끝나는 지점이어서 그냥 도로에 주차하셔도 됩니다. 주차장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오시면 바다를 뚜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점심 먹고 오후 시간대였는데도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굉장히 조용했기 때문에 편하게 커피 마시며 쉴 수 있습니다.

제주카페스르륵의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브류잉 (오늘의 핸드드립) – 메뉴 상시 변동
- 케냐 니에리 무데카 AA | ₩7,500
- 에티오피아 구지 우라가 라로 | ₩7,500
- 과테말라 차기테 | ₩7,500
- 콜롬비아 디카페인 | ₩7,500
- 더치 커피 | ₩6,500
- 더치 커피 병 500ml | ₩18,000
커피 (HOT/ICED)
- 라무 아인슈페너 | ₩8,000
- 핑크슈페너 | ₩7,500
- 에스프레소 | ₩6,500
- 아메리카노 | 디카페인 ₩5,500 | ₩5,500 | ₩6,500
- 롱블랙 | 디카페인 ₩5,500 | ₩5,500 | ₩6,500
- 카페라떼 | 디카페인 ₩7,000 | ₩6,000 | ₩7,000
- 카푸치노 | 디카페인 ₩7,000 | ₩6,000 | ₩7,000
- 바닐라라떼 | 디카페인 ₩7,500 | ₩6,500 | ₩7,500
- 카라멜 마끼아또 | ₩6,500 | ₩7,500
- 콩스 (아인슈페너+카페모카) | ₩8,500 | ₩7,500
음료
- 리얼 카카오 라떼 | ₩6,000 | ₩7,000
- 보성 녹차 라떼 | ₩6,000 | ₩7,000
- 아쌈 홍차 밀크티 | ₩6,500 | ₩7,500
- 요거트 스무디 | ₩7,000
- 블루베리 스무디 | ₩8,000
- 레몬에이드 | ₩7,000
- 자몽차 | ₩6,500
- 자몽청 | ₩7,500
- 리얼 딸기우유 | ₩5,000
사이드 메뉴
- 레몬 파운드케이크 | ₩5,000
- 스콘 | ₩5,000
- 티라미스 | ₩6,000
- 바스크 치즈케익 | ₩6,000
차
- 마테레몬 그라스 | ₩7,000
- 캐모마일 | ₩7,000
- 페퍼민트 | ₩7,000
- 자몽차 | ₩6,500

핸드드립 메뉴는 날마다 달라집니다. 자세한 메뉴와 카페에 대한 정보는 제주카페스르륵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조해주세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고소하면서도 쌉쌀한 향이 나서 맛있었고, 무엇보다도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어 좋았습니다.

조용하게 잠시 쉬었다 가고 싶으신 분들은 이 곳을 강력 추천합니다!

맛 5

다양한 원두를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커피를 내린 맛입니다.

가격 4.5

제주도 카페 치고는 적당한 가격이었습니다.

편의성 및 접근성 5

바다와 가까우며 따로 주차장은 없지만 도로가 끝나는 지점이라서 쉽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 5

사장님이 친절했습니다.

재방문 의사 O

이 글은 업체의 지원 없이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