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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메이드 (HUMAN MADE 1928) 카페 by 블루 보틀 커피 개요
이번 글에서는 일본의 패션 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인 ‘HUMAN MADE 1928‘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브랜드는 패션계의 거장 니고 (NIGO)와 그래픽 디자이너 sk8thing가 창립한 브랜드로, 그들의 독특한 감각이 돋보이는 아이템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HUMAN MADE 1928은 복고풍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특히 그들의 제품은 고품질의 소재와 섬세한 마감 처리로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브랜드는 사람의 손길이 담긴 진정성 있는 패션을 추구합니다. 이런 철학은 그들의 모든 제품에서 느낄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티셔츠 한 장에도 섬세하게 프린트된 그래픽과 완벽하게 꿰매진 스티치 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이 브랜드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으로 패션에 깊이를 더하는데요. 각 시즌마다 새롭게 선보이는 컬렉션은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문화가 만나 어우러진 독특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HUMAN MADE 1928이라는 브랜드는 오직 패션 아이템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색다른 경험과 감동까지 전해줍니다.
지금부터 일본 교토에 위치한 HUMAN MADE 1928 매장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치 및 운영 시간
- 주소 : 일본 〒604-8082 Kyoto, Nakagyo Ward, Benkeiishicho, 56 1928ビル 1階
- 매일 09:00 – 19:00
휴먼 메이드 (HUMAN MADE) 1928은 교토가와라마치역과 교토시야쿠쇼마에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매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매장들도 많으니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블루 보틀 (Blue Bottle)과의 협업
HUMAN MADE 1928과 블루 보틀 카페의 협업은 패션과 커피가 만나 창조된 완벽한 조화였습니다.
이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독특하게 어우러진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HUMAN MADE 1928의 복고적인 감성과 블루 보틀 카페의 모던한 분위기가 결합된 결과물은 팬들에게 큰 반응을 이끌어냈죠.
특별한 커피 잔부터 티셔츠, 에코백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선보였는데요. 각각의 제품에는 HUMAN MADE 1928의 로고와 블루 보틀 카페를 상징하는 밝은 파란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디자인 협업을 넘어서 이번 프로젝트는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철학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장인정신과 진심으로 만든 제품에 대한 애정, 그리고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려는 열정입니다.
결국 이 협업은 단지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두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함께 전달하며 소비자와 좀 더 깊은 연결을 맺음으로써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HUMAN MADE 1928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세요.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블루 보틀 카페가 가장 먼저 보입니다. 날씨가 더운 탓에 커피를 먼저 주문했습니다.
커피의 맛은 평범했습니다. 흔히 맛볼 수 있는 블루 보틀만의 쌉쌀한 맛이 강하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더위를 식힐 무렵, 본격적으로 HUMAN MADE 1928 매장을 구경해 보았습니다.
휴먼 메이드 (HUMAN MADE 1928) 매장 내 상품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넓은 공간이 나타납니다. 각 상품들 사이에 빈 공간을 배치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쾌적함을 선사하고 공간이 주는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브랜드는 의류 뿐만 아니라 머그컵, 접시 등 생활용품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취급하고 있습니다.
블루 보틀과의 협업 관계답게 블루 보틀 굿즈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매우 심플한 디자인이 큰 특징입니다.
그리고 한 켠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게임기처럼 생긴 기계와 한정판 옷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옷의 경우 직원에게 문의해 보니 하루에 한 점씩 진열된다고 합니다. 누군가 상품을 구매하기 전에 망설이지 말고 구매해야 합니다.
상품 종류는 그리 다양하지 않지만 그 만큼 유니크한 면목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하나의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것이 HUMAN MADE 1928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장 깊은 곳으로 가면 여러 개의 방이 존재하는데요. 그 방에는 휴대폰 케이스, 수건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정갈한 디스플레이와 예쁜 상품 디자인 덕분에 오랜 시간 구경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