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빌 개요
이 글은 업체의 지원 없이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새빌‘은 새별오름 근처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이 곳은 9월~11월에 가장 아름답게 물드는 핑크뮬리로 유명한 카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관광객들이 새별오름과 핑크뮬리를 보며 여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한다고 합니다.
원래 이 자리에는 그린리조트호텔이라는 호텔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요. 그 호텔을 허물고 원래 외형을 그대로 유지한 채 카페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지금부터 핑크뮬리 맛집인 새빌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소 및 운영 시간
- 도로명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1529
- 지번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4554
- 매일 09:30-19:00
- 주차장 O
위치 및 규모
새빌 카페의 가장 큰 장점은 넓은 주차장입니다. 방문객이 많은 만큼 주차장이 굉장히 넓습니다.
아마 예전 호텔 부지를 그대로 가져다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저희는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핑크뮬리를 보러 테라스 쪽으로 나갔습니다.
10월 초에 방문했는데 핑크뮬리가 분홍색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9월~11월 이외의 계절에 오면 볼 것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 때는 핑크뮬리가 갈색이거나 하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저 멀리 새별오름이 보였고 곳곳마다 사진 찍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여기서 인생샷 하나 건져서 좋은 추억을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렇게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정신 없었지만 날씨가 좋아서 모든 것이 용서됐습니다.
사진을 찍고 커피를 주문하여 서둘러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카페 내부는 2층 규모이고 100명 이상 수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용한 카페는 아니지만 1층은 주문하는 사람들과 핑크뮬리 보러 나가는 사람들 때문에 정신 없습니다.
게다가 카페가 통유리 창문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편하게 쉬고 싶으신 분들은 2층에 자리 잡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메뉴 및 가격
새빌의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커피 (HOT/ICED)
- 에스프레소 | ₩5,500
- 아메리카노 | ₩6,000 | ₩6,500
-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 ₩6,500 | ₩7,000
- 콜드브루 | ₩7,000 | ₩7,500
- 디카페인 커피 | ₩7,500 | ₩8,000
- 카페라떼 | ₩7,000 | ₩7,500
- 바닐라라떼 | ₩7,500 | ₩8,000
- 사이공라떼 | ₩7,500 | ₩8,000
- 카푸치노 | ₩7,000 | ₩7,500
- 새빌라떼 | ₩8,000
- 주스
- 제주산 당근주스 | ₩8,000
- 에이드
- 제주산 한라봉 에이드 | ₩7,500
- 무농약 청귤 레몬 에이드 | ₩7,500
- 라떼
- 딸기라떼 | ₩7,500
- 얼그레이 밀크티 | ₩7,000 | ₩7,500
- 초코라떼 | ₩7,000 | ₩7,500
- 우도 땅콩크림 라떼 | ₩8,000 | ₩8,000
- 애플망고 라떼 | ₩8,000
- 제주 말차 라떼 | ₩7,500 | ₩7,500
- 제주 유기농차
- 새봄 녹차 | ₩6,500 | ₩7,000
- 진피 녹차 | ₩6,500 | ₩7,000
- 노을 홍차 | ₩6,500 | ₩7,000
- 진피 홍차 | ₩6,500 | ₩7,000
- 무농약 청귤 레몬차 | ₩7,000
- 제주산 한라봉차 | ₩7,000
커피 이외에 제주도 특유의 시그니처 디저트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빵 종류가 아주 다양하고 이미 매진된 빵들도 많았습니다. 이 곳은 크로아상이 매우 유명하다고 하니 한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메뉴와 카페 풍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새빌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해주세요.
총평
맛 ★★★
새별오름 풍경과 핑크뮬리를 보는 것에 초점을 맞춘 카페입니다. 커피 맛은 그저 그랬습니다.
가격 ★★★
익숙하다는 듯이 비싼 커피 값은 핑크뮬리를 보는 값으로 생각해야겠습니다.
편의성 및 접근성 ★★★★★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서비스 ★★★★
평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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