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별바라기펜션 | 단체 방문하기 좋은 경주 대형 독채 펜션

경주시 북군동 산골 시골길에 위치한 ‘별바라기펜션‘은 가족 또는 친구들과 단체로 방문하기에 좋은 대형 독채 펜션입니다.

제가 이전에 방문했던 벤자민 펜션 & 글램핑과 매우 비슷한 느낌의 펜션인데요. 객실 바로 앞에 수영장이 있어서 여름에는 물놀이 하기에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금요일~토요일을 예약했음에도 저희 외에는 다른 손님이 없어서 편하게 놀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주차장도 꽤 넓어서 여러 차량이 충분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경주 별바라기펜션의 객실 정보와 가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주 별바라기펜션 위치

경주 별바라기펜션은 북군동 펜션촌에 위치해 있습니다. 근처에 펜션이 굉장히 많아서 이정표가 잘 되어 있으니 찾기 쉬우실 것입니다.

펜션 근처에는 경주월드, 캘리포니아 비치, 보문관광단지, 신라 밀레니엄파크, 세계문화엑스포, 불국사, 석굴암, 경주 민속공예촌, 러브캐슬, 경주국립박물관, 안압지, 첨성대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은 화면을 가로로 회전하여 보시면 편합니다.

	수용 인원	부대 시설	가격
샛별 (원룸 12평)	기준 2인, 최대 4인	에어컨, TV, 취사시설, 침대, 냉장고, 식탁, 취사도구, 선풍기, 테라스	60,000~100,000원
별빛 (25평)	기준 4인, 최대 8인	에어컨, TV, 취사시설, 침대, 냉장고, 식탁, 취사도구, 선풍기, 테라스	120,000~220,000원
달빛 (25평)	기준 4인, 최대 8인	에어컨, TV, 취사시설, 침대, 냉장고, 식탁, 취사도구, 선풍기, 테라스	120,000~220,000원
은하수 (45평)	기준 6인, 최대 15인	에어컨, TV, 취사시설, 침대, 냉장고, 식탁, 취사도구, 선풍기, 테라스	220,000~350,000원

입실 시간은 15:00-22:00이고 퇴실 시간은 11:00입니다. 기준 인원을 초과하는 인원 당 20,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가격은 비수기, 성수기, 평일, 주말 등 상황에 따라 달라지므로 예약 전 업체에 문의하시거나 경주 별바라기펜션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세요. 객실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단체로 방문하게 되어 은하수 방을 예약했습니다. 펜션 바로 앞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간이 수영장이 있었는데요. 아이들 전용인 것 같습니다.

저는 겨울에 방문해서 물이 얼었지만 여름에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세팅이 되어있을 것 같습니다.

객실 테라스에는 개별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천막이나 바람막이가 없기 때문에 겨울에는 굉장히 추울 것 같아서 밖에서 먹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여기에서 몇 명만 고기를 굽고 실내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은하수는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방이 총 3개 있어서 굉장히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방이 그 중 작은 방이고 침대가 1개 있었습니다.

여기는 3개의 방 중 가장 큰 방이었는데요. 침대가 없는 온돌방입니다. 이불을 펴고 누우면 8명 정도 누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됩니다.

마지막 방은 더블 베드가 있는 방입니다. 이 곳도 꽤나 아늑해서 각 방에 나누어 들어가면 넓고 쾌적하게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은 총 2개가 있었습니다. 1층은 잘 수 있는 공간은 없고 화장실만 있었습니다. 난방도 잘 되서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경주를 방문하게 되면 별바라기펜션을 또 방문할 계획입니다.

이 글은 업체의 지원 없이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